레알팜 레알 후기 (최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시작은 좋았다.

의도도 좋았다.

아기자기하고 농산물을 실제로 받아볼 수 있을 거란

부푼 기대감으로 시작한 모바일 폰게임..

어디서 주워 들어서 시작하게 된 레알팜

과금 유도 게임이란 걸 알게 된 순간부터

참을 수가 없었다.

레알팜의 실체를 밝히는 수밖에..

 

결론부터 말한다

무과금(무료)으로 즐기는 유저

소과금(약간의 현질)으로 즐기는 유저는

농산물 받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어렵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도 그냥 재밌게 게임하면서 농산물

공짜로 받아볼까?'란 생각은

접어두길 바란다.

(돈이 무척 많이 들어가는 게임)

 

 

 

 

이 게임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시간을 갈아 넣어야 되기 때문)

하루종일 해도 따라가기 힘든 퀘스트

(미친 듯이 퀘스트가 연속적으로 이어짐)

현질을 노골적으로 유도하는 게임 시스템

(레알로 돈을 써야 되게 만든다.)

게임만 주구장창하게 만든다.

게임 농사인데 매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함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은 게임

게임을 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게임

게임을 꺼도 여러 가지 알람이 오고

사람 미쳐버리게 만든다..ㄹㅇ

 

차라리 돈 벌어서 사 먹고 말지 ^^

 

폰 던져버리고 싶은 게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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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게임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농산물 받겠다는 취지로 하는 거라면

뜯어말리고 싶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