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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일 지/구 매 대 행 업 4

[해구대 사업일지 #4] 구매대행 1개월 차 초보 사장은 과연 2024년 3월 매출 목표를 달성했을까? (배송 대행과 구매 대행 차이점)

월 마지막 주일마다 사업일지를 쓰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 적고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고 주문 처리를 하며 많은 경우의 수들이 일어났고 그 사이에 실수와 반품 문의 여러 경험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월 초, 걱정이 앞섰습니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서 사업 일기에 쓸 내용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잠깐 했었죠ㅋㅋㅋ 지금 와서 돌이켜보지만 애초에 3월에는 많은 주문량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쓸 내용이 많이는 없지만 3월 목표로 잡았던 월 매출 100만 원을 3월 중순에 달성했습니다. 그 사이에 작고 소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조기에 목표를 달성해서 월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거 아닌가 들뜬 마음에 남은 3월이 기대가 됐지만 신기하게도 월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하고 매출이 크게 상승하지 않고 정..

[해구대 사업일지 #3] 닥소등의 서막을 알리다

반갑습니다 닥소등의 서막을 알리기 위해 사업일지를 씁니다. *닥소등이란? '닥'치고 '소'싱과 '등'록의 줄임말 익숙해져왔던 일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는 것 시도해 보지 않은 것들은 모든 게 낯설다 그동안 해왔던 익숙한 것들로 성공 경험이 쌓여 다른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손에 익지 않은 시도들은 실수와 실패의 연속이었다. 모르는 것들 투성이라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도 많았고 전체적인 그림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아 막막했다. 가끔 저 멀리 앞서 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오기가 생기기도 한다. 신경도 많이 쓰이고 내 부족함이 드러나는 괴로운 시간들이지만 거기서 즐거운 요소들을 발견하려고 애쓴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즐거움, 무료한 일상에 긴장감을 줘서 탄..

[해구대 사업일지 #2] 해외구매대행 유료 강의를 들으며 목표를 설정하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사업일지#1을 쓰고 나서 시간이 한참 지났네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국내 위탁 판매의 매출 부진과 정기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소득에 지쳐서 취업을 하는 바람에 사업을 손 놓고 직장 생활에 몰두하면서 사업에 시간을 쏟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켠에서는 나는 직장인이 아닌 사업가로서 상방이 뚫린 사업을 하고 싶단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혀를 내두르면서 아끼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아끼는 것보다 소득을 더 늘리는 일을 해야겠단 마음이 들면서 이는 곧 사업을 향한 열망으로 치환됐습니다. 그러던 중 무자본으로만 하려 했지만 사업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흔들렸던 과거의 나와 계속 싸워야 했습니다. (vs과거 실패한 나) 이런 문제를 해결을 어떻..

[해구대 사업일지 #1] 해외구매대행 사업으로 무자본 창업을 시작하다(아마존과 배대지 가입)

위탁판매를 이미 하고 있었던 터라 구매대행업은 알고 있었지만 직구 과정이 복잡하여 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사업이었다. 우연히 유튜브로 투트랙 채널과 러셀tv에서 나온 정사장 편을 맞물려보면서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메리트를 본격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사실 러셀tv 정사장 편을 보면서 유럽 구매대행의 비전을 봤고 무엇보다 예쁜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었다. 투트랙 님의 일본구매대행, 절약왕 정약용에서 나온 미국구매대행을 보면서 사업 아이템을 고려하던 도중 연달아 해외구매대행의 밝은 전망들을 보았고 뛰어들게 되었다. 싸구려 천국, 가품 천국인 중국 상품들을 구매대행하려니까 cs문제로 벌써부터 꺼려지긴 했는데 일본, 미국, 유럽은 자신 있게 구매를 대행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난 되도록 무자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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