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바쁜 자는 단지 마귀 하나로부터 유혹 받지만, 한가로운 자는 수많은 마귀들로부터 유혹 당한다. - 토마스 풀러 위탁판매를 시작하고 달력 한 장을 넘겼다. 초보사업가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 가끔은 함께 달려가는 대표님들의 성과가 나보다 좋아 좌절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간판없이 나 스스로 수익을 얻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회사를 다니며 내 일이 아닌 사장의 일을 위해 시간을 쏟았던 내가 나를 위해 일하잔 생각으로 퇴사를 했다. 그리고 사업에 꿈을 꾸었다. 아직 이룬 것도 없고 가진 것이 없지만 맨땅에 헤딩이라도 하듯 오늘도 노를 젓는다. 행동한다. 움직인다. 이게 앞으로 가는 방향인지 뒤로 가는 방향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없던 길도 계속 가면 길이 되듯이 내 길은 내가 정..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존 업다이크 6월 중순에 시작한 위탁판매가 벌써 보름이 되었다. 뚜렷한 성과를 기대했던 하루하루보단 내 자신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내가 어디서 조급함을 느끼는지 단순히 열심히 보단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선배들의 조언을 따르려 한다. 6월의 마지막날이다. 7월이 되면 정확히 2022년의 절반이 지나간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중 하루하루가 나를 완성하는 것 다시 나아가자 [15일차 사업일지] 0. 1차 월매출목표: 매출 1,000만원 가자~ 1. 1차 한주매출목표[6월 26일 ~ 7월 2일]: 10만원 (미달성) 2. 전일매출: 9,800원 3. 전일매출건수: 1건 4. 오늘 닥등 수..

시도하지 않는 곳에 성공이 있었던 예는 결코 없다. - H.넬슨 조급함은 포기를 부추길 뿐이다. 빠른 결과물을 찾게 되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좌절감을 초대할 뿐 [14일차 사업일지] 0. 1차 월매출목표: 매출 1,000만원 가자~ 1. 1차 한주매출목표[6월 26일 ~ 7월 2일]: 10만원 (미달성) 2. 전일매출: 4,600원 3. 전일매출건수: 1건 4. 오늘 닥등 수: 1건 5. 내가 잘한 3가지 1) 한 건 등록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다. 2)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3) 독서를 하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6. 내일 나에게 한마디 내가 좋아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어 기쁘다. 짧은 인생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꾸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박찬호 아직 에어컨을 틀고 있지 않다 낮 기온이 30도가 넘어가지만 아직 참을 만 하다. 꾸준히 하자. 꾸준히 멈추지 말자. 포기하지 말자. [13일차 사업일지] 0. 1차 월매출목표: 매출 1,000만원 가자~ 1. 1차 한주매출목표[6월 26일 ~ 7월 2일]: 10만원 (미달성) 2. 전일매출: 0원 3. 전일매출건수: 0건 4. 오늘 닥등 수: 3건 5. 내가 잘한 3가지 1) 주말이라 상품 등록 없이 쉬기만 했다. 2)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3) 일 매출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하기로 했다. 6. 내일 나에게 한마디 어젠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오늘은 작지만 들어왔다. 포스팅 제목처럼 주문이 단비같..

말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실행하라. 그리고 나서 말하라. - 공자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블로그에 포스팅 하지 못 했네요. 이제 꾸준히 100일차까지 사업일지를 개인수첩에 쓰다가 블로그에 쓰기로 했습니다! 매출이 부끄럽지만 이 부끄러움이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12일차 사업일지] 0. 1차 월매출목표: 매출 1,000만원 가자~ 1. 1차 한주매출목표[6월 26일 ~ 7월 2일]: 10만원 (미달성) 2. 전일매출: 19,000원 3. 전일매출건수: 1건 4. 오늘 닥등 수: 3건 5. 내가 잘한 3가지 1) 상세페이지를 대충만들지 않고 자세히 만들기 시작했다. (리뷰 이벤트 이미지를 만들었다.) 2) 조금함을 조금 내려놓았다. 3) 나를..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오늘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된 거 같다. 어제 상품등록을 아예 하지 못 해서 하루 종일 상품등록을 했다. 닥등(닥치고 상품 등록)했다. 스마트스토어 쿠팡 옥션 지마켓 11번가 멸치쇼핑 롯데온 7개 마켓에 뿌렸다. 상품 8개 X 마켓 7개 = 56 상품 업로드 완료 상품을 올리면서 주문 들어오길 바라고 있었지만 금요일은 주문이 워낙 들어오지 않는 날이기도 하고 식품 같은 경우는 더 주문이 없다. 오늘 하루 정말 뜨겁게 보냈다. 노트북과 싸움하며 양적 팽창을 제대로 일으켰다. 질적 전이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이것저것 재는 효율성을 따지기보다 행동력을 앞세워 무식하게 등록했다. 다음 주엔 폭발적인 주문이 왔으면 한다. 주말이 왔네요. 이번 주간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사장의 월 300만원 벌기 프로젝트 유튜브를 보면서 구매대행을 하려고 했다. 어제 상품을 소싱하기 위해 팔릴만한 상품 검색을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하지만 상품 소싱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팔릴만한 상품을 찾아내는 것을 타켓팅이라고 하는데 아직 미숙해서 그런지 상품 타켓팅을 하지 못 하고 검색하는데 하루 반나절을 보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해구대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 중이니 하고 있던 사업인 위탁판매로 성과를 올린 후 해구대를 함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손을 놨던 위탁판매를 시작하려는 이유는 작은성공을 맛 보기 위해서다 회사 다니기 전 위탁판매로 실적이 나름 괜찮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죽어가던 매출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