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리뷰 (1~4화) (feat. 명대사를 중심으로) 본문
나는 드라마를
다시 본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데 내가 다시 보게 된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이태원 클라쓰'이다.
예전에 한 번 다 본 드라마이지만
이 드라마는 창업 욕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인생을 깨우는 주옥같은 명대사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ost는
또 왜 이렇게 좋은걸까
지금도 듣고 있다.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다.
드라마로 내 창업 욕구를 다시
고양시키고 도전하기 위해서!
소 신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되었다.
그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돈과 권력 앞에서
자신의 신념을 당당히 이야기한다.
새로이는
자신의 소신대로 움직인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이 대사가 기억에 남는 것은
술은 쓰지만 달게 느껴질 정도로
그 날이 인상적이었다는 것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
정말 슬펐다.
아버지는 퇴사
아들은 고등학교 퇴학
슬픈 상황 속에서도
소신을 지킨 아들에게 하는
진심어린 칭찬은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어머니가 없어서
큰 등대였을 아버지가
뺑소니로 차에 치여
돌아가신다.
이때 난 부모님의 그늘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산
내가 처음으로 부모님이 없다면
난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나의 부모님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하고
늘 감사합니다.
정직에서도 통용되는 명대사지만
무언가를 미룰 때도 마찬가지다
지금 한 번 다음으로 미루자
지금만 한 번 다음으로 미루자
마지막으로 한 번 또 또..
순간은 편하겠지만
결국 하지 못 하고
하더라도 미뤄진 일들로 인해
다른 일들을 하지 못 한다.
결국 쓸데없는 기회비용이 든다.
맞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실수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 용기다.
실수를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은
어른이다.
이 대사에서 책임을 질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7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다
너무나도
허황된 꿈이라 잊었고
모두가 잊었지만
목표를 세운 새로이는
결국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
전과자였고
수저도 없어서
0원부터 시작해
차리게 된 가게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변함없는 목표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그 과녁을 향해
정진한다면 목표실현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선입견이라는 안경을 쓰고
미리 정해놓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적어진다.
부딪히고 보자
깨지고 보자
엎질러지고 보자
도전하자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의 밀도와 농도는 크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