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진라면 매운맛 편 (초간단 주의) 본문
안녕하세요
하니입니다.
제가 오늘 점심에 라면을 먹었는데요.
찬밥에 볶음밥을 먹을까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제목에 있는 그대로입니다ㅋㅋㅋㅋㅋ
집에 라면이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신라면과 진라면이 있었어요
라면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했습니다!!
매운맛인데 하나도 맵지도 않더라^^;
저에게 매운 라면은 불닭볶음면과 틈새라면
진짜 먹다가 라면 그릇 던져버리고 싶은 강렬한 맛이더군요
라면 한 개 끓이는데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하니만의 레시피)
1. 라면 한 개를 끓일 때는 종이컵 기준으로 3컵 정도가 적당
(라면 2개 - 6컵, 3개 - 9컵)
2. 스프와 건더기를 먼저 넣어줍니다.
(저는 물이 끓기도 전에 먼저 넣어요. 끓는점이 높아져서 면이 탱글탱글해지고
끓고 나서 스프를 넣으면 증기로 스프가 잘 안 나오거든요ㅋㅋ)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을 투하합니다.
(퐁당 빠질 때 국물이 튀는 것을 조심! 하세요. 화상도 문제지만 아깝잖아요ㅎㅎ)
4. 냄비 뚜껑을 닫지 않고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놨다가 놔두다를 반복하세요.
(면이 아주 쫄깃하고 탱탱해집니다. 식감이 예술~)
5. 불의 강도는 센 불로 해서 면발의 탱탱함을 유지하세요.
(저의 피부처럼... 죄송합니다^^;)
(계란은 자유입니다. 저는 계란 넣는 것을 좋아해서 계란 하나를 라면에 퐁당~)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 치즈 한 장 넣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라면의 품격이 달라져요)
냉장고에 쉬고 있는 치즈를 귀찮게 하세요.
냉장고 털어먹어야죠. 유통기한 지납니다. 빨리요 빨리!!
6. 면을 넣고 라면을 3분 정도를 끓이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이 됩니다!
위에서 말했던 찬밥을 준비하고요^^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따뜻한 밥보단 찬밥에다가 말아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아요:)
뭔가 라면 국물을 찬밥이 더 쉽게 빨아들이는 느낌,, 스폰지밥~
그럼 꼬불꼬불 맛있는 라면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루룩 짭짭
맛 좋은 라면
라면엔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죠~
아삭아삭 식감 좋은 김치와 라면은 찰떡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