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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성장 Story
220529(일) 퇴사 후 보내는 첫 주말 (비지 밴드왜건, 인피니티 풀)
퇴사한 하니입니다. 밖에서 활동하면 덥고 집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오늘입니다. 퇴사 후에 후회는 없지만 계속 달려온 일상을 내려놓자니 몸에 무기력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저를 위해 달려야 할 몸이지만 주말의 효과는 몸이 더 처지게 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일을 하기 위해 다시 소비자 마인드에서 생산자 마인드로 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일까. 퇴사 후 3일이 지난 지금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다 생각하여 일정을 다시 꼼꼼히 적어보며 내 계획에 맞춰 실행해보려고 하지만 몸은 여전히 슬로모션입니다.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만 하려고 하는 버릇은 여전합니다. 생각하며 계산적인 태도도 여전합니다. 책「메이크 타임(Make Time」에서 앞으로 저의 시간을 잘 ..
일 상/일 기
2022. 5. 29.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