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에 교회 사역을 그만두고
현재는 일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대기업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다 여유로운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다른 여러가지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God
교회 사역 올해로 11년차 전도사입니다.
현재 한 교회에서 6년동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1일 설날입니다.
웃지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기성세대들은 저희들에게 헌신과 희생을 강요합니다.
얼핏 보면 기독교적일 수 있으나 다른 평신도와 다르게
교회의 사례를 받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매번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역을 소홀히 할까봐서 교회 외 알바를 못 하게 한다고요?
경제적으로 궁핍해지면 교회일조차 못 합니다.
저도 올해로 교회에서 11년째 그리고 지금도 사역을 하고 있지만
6년동안 인상되지 않은 적은 사례비를 받으며
다른 일을 안 하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더군요.
다음 세대가 죽어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사역자부터 잘 챙기지 않으면
교회에 미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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