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강의 #1] 몸 근력과 함께 '마음 근력'도 강화 시키자!

 
 
 
우리는 몽의 근력을 키워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한다.
근력은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하다
 
 
 
한 의사는 근력 운동의
제일 중요성을 강조한다.

 

근력이 별로 없는 사람은
오래된 배터리와 같다.
잠을 자도 충전이 잘 안 되고
방전도 그만큼 빨리 된다.

 

 
그런데 혹시 '마음 근력'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도 【내면소통】 책을 읽기 전엔
알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였다.
 
 
 
하지만
마음 근력 또한
우리 몸의 근력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근력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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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력이란 무엇인가?

마음 근력이란
사람이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성취역량이다.
 
 
 
 

마음 근력의 강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 뇌의 기본적인 작동방식 가운데
일부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잘 부합되지 않기 때문

 
 
우리의 뇌 작동방식은
수렵과 채집을 하던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뇌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현재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감정조절장애, 만성통증)이
우리를 괴롭힌다.
 
(=원시인의 뇌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2. 마음 근력 훈련을 통해
뇌의 작동방식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

 
 
뇌의 핵심 기능은
세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지능'의 기능이 아니라
'왜곡'이라는 기능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실체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낸' 실체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뇌는 세상이 주는 여러 감각정보에 대해
나름의 추론과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감정과 통증을 일으키며
몸의 여러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뇌의 기본적인 작동방식)
 
 

그렇기 때문에
마음 근력 훈련은
우리 뇌의 기본적인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하다.

 
 
 

마음 근력 훈련에서 중요한
뇌 부위는 내측전전두피질(mPFC)이다.

 
이를 활성화해야하고
그전에 우린 편도체를 안정화시켜야 한다.
 

전전두피질이 뇌의 겉 부분이라면
편도체(감정 중추)는 깊은 속 부분이다.
편도체는 위기 상황이라 판단되면 가동된다.
ex) 수험생, 회사생활, 스트레스 등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전전두피질의 신경망의 기능이 저하된다.
이는 마음 근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편도체와 전전두피질의 관계는 밀당의 관계다.
 
 
 

강력한 마음 근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해내고자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높은 성취역량을 가지기 때문
 
성취역량에는
인지능력과 비인지능력이 있다.
 
 
*인지능력
지능,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논리력
 
 
*비인지능력
회복탄력성, 감정조절력, 과제지속력,
소통능력, 자기동기력
 
 
 
마음 근력 훈련은
비인지능력과 성취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성취 역량을 발전시킨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수동적 → 능동적)
 
 
 

마음근력의 핵심 요소 3가지

 
1. 자기조절력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는 끈기와 집념 발휘
 
 
2. 대인관계력
호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리더십을 발휘
 
 
3. 자기동기력
스스로 하는 일에서
의미와 재미를 발견하고
열정을 발휘
 
 
마음 근력을 강화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인 도전성과 역경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 삼아
회복탄력성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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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평을 씁니다.
그동안 읽기(인풋)만 해서
나름 독서도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지만
결국 나누기(아웃풋)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다시 저를 되돌아보며
쓸데없이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포스팅을 올리는데
서평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김주환 교수님의 【회복탄력성】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저는
교수님의 그다음 역작인 【내면소통】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책이 상당히 두꺼워 벽돌책(768p)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더욱 자세하고 쉽게 풀어쓴 책이겠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첫 장부터 마음 근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매일 근력운동하는 저는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우리의 뇌는 예전의 뇌와
별 다르지 않다는 것과
편도체의 안정화가
전전두피질의 활성화를 이끌고
이는 마음 근력까지 연결된다는 가르침이
저에겐 신선했습니다.
 
 
읽는 내내 얼른 마음 근력을 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하나하나 마음 근력의 필요성을
배우고 익히는데 소중한
교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음 근력보다
지능역량을 키우기가 더 중요했던
저에게 마음 근력 훈련이란
새로운 지평이 열렸습니다.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너무 즐겁고 행복한 교수님과의
소통이 될 것 같습니다.
 
 
글 읽기가 너무 즐겁습니다.
지적호기심이 많은 저에게
새로운 배움이란
도파민이 왕창 뿜어지는 과정입니다.
 
 
 
감사히 잘 읽고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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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