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강의 #2] 마음 근력 3가지 ::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마음 강의 #2]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코로나를 겪고 난 이후

몸의 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도 잘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마음이 아파

우울증, 조울증, 비관적인 생각들로

자기를 파괴하는 모습들은

마음의 질병이 몸의 질병보다

더 심각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이젠 다들 아실 겁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잠 4:23)

 

 

 

잠언 성서 말씀에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김주환 교수님이 쓰신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 근력 3가지를 배우고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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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력의 3가지

 

 

자기조절력(=핵심 근육)

내가 자기 자신과 하는 소통

나 자신과의 소통능력

(자기 성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집념과 끈기를 발휘하는 능력

 

 

*목표 달성을 위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기참조과정, self-referential processing)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특정 '대상'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조절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강화될 수 있으며 '명상'을 꾸준히 하면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인관계력(=연결 근육)

내가 타인과 잘 소통하는 것

(통합과 연결)

 

 

타인의 의도 잘 파악하고

설득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됨

(=공감능력, 관계성, 자기표현력)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이나 느낌에 공감하는 능력

 

 

 

 

자기동기력(=열정 근육)

내가 세상일과 잘 소통하는 것

(열정과 변화)

 

 

자신이 하는 세상일에 대해

열정을 발휘하는 능력

(=내재동기, 자율성, 유능성, 열정)

 

 

세상일은 나와 사람을 연결시켜 준다.

나와 너를 연결해 주는 교량이다.

 

 

 

 

 

여기서 자기조절력은

가장 기본이 되며

마음 근력의 핵심이다.

 

 

mPFC를 중심으로 하는

신경망 활성화는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의

마음 근력 3가지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mPFC를 활성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은 명상이다.

 

 

 

mPFC는 뇌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는 부위고

마음 근력과 관련되어

핵심적인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DMN(디폴트모드네트워크)

휴식상태의 기능적 연결망

 

뇌과학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면 뇌도 휴식상태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뇌는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때

활성화되었던 신경망이 DMN이며

이 신경망의 핵심에는 mPFC가 있다.

 

DMN은 자기참조과정 때

활성화되는 부위와 상당히 겹친다.

 

자기참조과정 훈련을 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바라보며

mPFC와 관련된 신경망이 활성화된다.

이때 자기동기력의 핵심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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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인 만큼 자세하고

반복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 근력의 필요성과

이 근력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몇 년 전부터 명상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타이탄의 도구들】 책을 통해

명상의 중요성을 인지했지만

꾸준히 하지 않고

 

명상의 중요성을

상기할만한 영상이나 문구를 보고

한두 번 하다 그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제대로 본격적으로

매일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제 경험을 비추어봤을 때

명상은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너무 지루하고 졸리고

다른 생각이 자꾸 나고

가만히 있는 내가 답답하고

명상은 즐거운 시간이 아니라

고통의 시간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꾸준히 하기 힘든 수행입니다.

 

그렇지만 이 마음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 잡고

명상에 진심이 되어

내 마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나를 변화시키고

더 나은 저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감사히 잘 읽고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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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