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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71] 중풍병 환자를 고치심, 레위를 부르심,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LUKE 5장 - 하편) 본문
[쉬운성경 #71] 중풍병 환자를 고치심, 레위를 부르심,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LUKE 5장 - 하편)
한 Han 2025. 1. 12. 12:39
누가복음 5장 (하)
중풍병 환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갈릴리와 유대 마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실 때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누운 채로
예수님에게 보이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로 데리고 가기 위해
지붕을 뚫고 환자를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 앞으로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여, 네 죄가 용서받았다."
거기에 있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이 자가 누구인데 하나님을 모독하나?
하나님 외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나?"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대답하셨습니다
"왜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느냐?
'네 죄가 용서받았다'와
'일어나 걸어라'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인자가 이 세상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중풍병자는 일어나 침상을 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은 놀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두려워하며
신기해했습니다
레위를 부르심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세리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레위는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거기에 많은 세리와 사람들과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방했습니다
"왜 당신들은 세리들과 죄인과
더불어 먹고 마십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의사가 필요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병든 사람이다.
나는 의인을 부르려고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
금식에 대하여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은 항상 먹고 있네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결혼 잔치의 손님들과
함께 있는데 이들에게
금식하라고 할 수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때가 올 텐데
그때 금식할 것이다."
"아무도 새 옷에서 한 조각을 떼어 내어
낡은 옷에 붙이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은 찢어지고
새 옷에서 떼어 낸 그 조각이
낡은 옷에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그 가죽 부대를 터뜨려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가죽 부대도 망가질 것이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한다.
아무도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나서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묵은 포도주가 더 좋다'
라고 하기 때문이다."
찬양 한 곡 추천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새 부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노트】
현대 의학에서는
환자에게 약과 돌봄,
큰 병에는 수술을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 사함으로 치유해 주신다
예수님은 치료해주실 때
그의 믿음을 보신다
세리 레위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온 대상이었다
오늘 말씀에 바리새파와 율법학자도
그를 죄인 취급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인과 병든 자에게만
구원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시켜려고 하셨다
옛 전통(구약)과 새 복음(신약)의 차이를
비유로 쉽게 설명하셨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금식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외적인 행위보다 진정한 믿음이
더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퀴즈 5가지】
1.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께 데려가기 위해
군중을 피해서 어떤 기발한 방법을 사용했나요?
(1) 뒷문으로 들어갔다
(2) 지붕을 뚫고 환자를 내려보냈다
(3) 군중을 밀치며 앞으로 나갔다
(4) 다음 날 다시 왔다
2.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처음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나요?
(1) "일어나 걸어라"
(2)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4) "네 친구들이 참 훌륭하구나"
3. 레위는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나요?
(1) 어부 (2) 목수
(3) 세리 (4) 율법학자
4. 예수님이 금식에 대한 질문에
비유로 사용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1) 신랑과 혼인잔치 (2) 양과 목자
(3) 씨 뿌리는 농부 (4) 고기 잡는 어부
5. 예수님은 어떤 사람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나요?
(1) 건강한 자 (2) 의인
(3) 병든 자와 죄인 (4) 율법을 지키는 자
【질문 3가지】
Q1.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을까요?
그들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요?
Q2. 예수님은 왜 사회적으로 멸시받던
세리 레위를 제자로 선택하셨을까요?
우리 주변에서 소외된 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Q3.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 포도주와 새 부대"는
오늘날 우리의 신앙과 삶에
어떤 의미로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들을 통해
현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은혜로운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주 안에서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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