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76

[쉬운성경 #58] 십자가에서 못박히심, 예수님께서 돌아가심, 예수님께서 묻히심 (마가복음 Mark 15장 - 하편)

마가복음 15장 (하) 십자가에서 못박히심 군인들이 길을 걷던 구레네 출신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했습니다. 군인들은 예수님을 골고다(해골 지역)으로 끌고 갔습니다. 군인들은 예수님을 아침 9시, 십자가에 못박고 죄패에 '유대인의 왕' 이라는 죄목이 적혀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욕했고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함께 다른 사람처럼 예수님을 놀렸습니다. "성전 헐고 3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는 사람아, 자신이나 구해보시지~ 십자가에서 내려 와봐라~" "다른 사람은 구한다면서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믿겠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심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덮였습니다 오후 3시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앨리 엘리 라마 사..

[쉬운성경 #57]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함, 사형 선고를 받으심,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함 (마가복음 Mark 15장 - 상편)

마가복음 15장 (상)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함 이른 아침, 대제사장들이 장로들, 율법학자, 유대 의회원들과 함께 회의를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네가 말한 대로다." (이 말씀을 끝으로 침묵하시는 예수님) 사형 선고를 받으심 사람들은 살인자인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그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사람들은 더욱 크게 외쳤습니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도록 넘겨 줬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함 예수님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 왕관을 만들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씌웠습..

[쉬운성경 #56] 예수님께서 잡히심,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마가복음 Mark 14장 - 하편)

마가복음 14장 (하) 예수님께서 잡히심 유다를 앞장 세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사람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유다가 예수님께 와서 입을 맞췄는데 이는 이 사람이 예수님을 알려주는 신호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니 한 명이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귀를 잘랐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난 이 모든 것이 성경을 이루려고 일어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 모두 도망갔습니다.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와서 대제사장의 공관 마당으로 갔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모든 유대 의회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고소할 증거를 찾으려 헀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거짓 증언들이 오고 갔지만 그들의 증언은 앞뒤가 ..

[쉬운성경 #55] 마지막 만찬, 베드로가 모른다고 할 것을 예언하심,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심 (마가복음 Mark 14장 - 중편)

마가복음 14장 (중) 마지막 만찬 식사 중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라. 이것은 나의 몸이다." 또 잔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씁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쏟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베드로가 모른다고 할 것을 예언하심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이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밤 닭이 2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모른다고 3번 말할 것이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겟세마네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여기 앉아 있어라." 예수님께서..

[쉬운성경 #54] 예수님을 죽일 계획,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자, 유다의 배반, 유월절 음식을 나누심 (마가복음 Mark 14장 - 상편)

마가복음 14장 (상) 예수님을 죽일 계획 유월절 무교절 되기 이틀 전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아무도 모르게 잡아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자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음식을 드시고 계셨는데 한 여자가 매우 비싼 나드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러자 몇몇 사람은 향유를 낭비한다고 화를 냈습니다. "이 향유는 300데나리온에 팔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 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두어라. 여자를 괴롭히지마라 내게 좋은 일을 했다.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다. 여자는 죽기 전에 내 장례를 위해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준 것이다. 이 여인이 한 일을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유다의 배반 12제자 중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넘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