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2

[쉬운성경 #57]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함, 사형 선고를 받으심,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함 (마가복음 Mark 15장 - 상편)

마가복음 15장 (상)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함 이른 아침, 대제사장들이 장로들, 율법학자, 유대 의회원들과 함께 회의를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네가 말한 대로다." (이 말씀을 끝으로 침묵하시는 예수님) 사형 선고를 받으심 사람들은 살인자인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그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사람들은 더욱 크게 외쳤습니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도록 넘겨 줬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함 예수님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 왕관을 만들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씌웠습..

[쉬운성경 #56] 예수님께서 잡히심,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마가복음 Mark 14장 - 하편)

마가복음 14장 (하) 예수님께서 잡히심 유다를 앞장 세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사람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유다가 예수님께 와서 입을 맞췄는데 이는 이 사람이 예수님을 알려주는 신호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니 한 명이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귀를 잘랐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난 이 모든 것이 성경을 이루려고 일어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 모두 도망갔습니다.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와서 대제사장의 공관 마당으로 갔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모든 유대 의회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고소할 증거를 찾으려 헀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거짓 증언들이 오고 갔지만 그들의 증언은 앞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