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230501(월) 근로자의 날 일상 기록 본문
토요일까지 근무하고
근로자의 날이 월요일인 바람에
모처럼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하루에 식사 한 끼만 제공하기 때문에
강제 1일 1식을 실천하고 있었고
(=23:1 간헐적 단식)
쉬는 날에도 이를 지켰다.
회사 기숙사 근처 김밥천국에 가서
새우볶음밥을 먹었다.
(-7,000원 지출)
김밥천국은 전국이 거의 비슷한 맛인 거 같다.
약간 담는 방식이 다를 뿐 ㅋㅋ
(김가루를 많이 뿌려주셨다!!)
저 국물 나오는 것도 국룰~
김밥천국 옆엔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어서
들어가고야 말았다.
거기서 발견한 1+1행사 상품
빙그레 '딸기타임', '초코타임'
신상품인 거 같아서
호기심에 구매했다.
초코우유, 딸기우유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맛은 전혀 아니었다.
(-1,100원 지출)
딸기와 초코를 물에 탄 맛
우유로 생각하고
구매하면 낭패다.
먹으면서 바로 원재료를 봤다.
혼합분유..
혼합분유..
혼합분유..
(그런데 왜 우유 맛보다 물맛이 더 날까?)
초코타임에는 카라기난....
입가심용으로
구론산을 샀다.
마침 할인행사 중
원래 타우린이 2000mg이었나?
(-700원 지출)
예정대로 달리려 했으나
소화되지 않은 분유...
달리던 도중
배가 아파서
러닝대신 걸었다.
내가 걷는 산책로인데
공원으로 이어진다.
못 달려서 아쉬웠지만
만보는 채우고 간 하루
열심히 걸었다.
글을 쓰는 동안에도
소화되지 않은 분유..
(난 다 컸는데 왜 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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