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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대 사업일지 #3] 닥소등의 서막을 알리다

하니 Hany 2024. 2. 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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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닥소등의 서막을 알리기 위해

사업일지를 씁니다.

 

 

 

*닥소등이란?
'닥'치고 '소'싱과 '등'록의 줄임말

 

 

 

 

익숙해져왔던 일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는 것

 

 


시도해 보지 않은 것들은 모든 게 낯설다
그동안 해왔던 익숙한 것들로
성공 경험이 쌓여 다른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손에 익지 않은 시도들은
실수와 실패의 연속이었다.
모르는 것들 투성이라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도 많았고
전체적인 그림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아 막막했다.

 

 


가끔 저 멀리 앞서 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오기가 생기기도 한다.

 

 


신경도 많이 쓰이고 내 부족함이 드러나는
괴로운 시간들이지만 거기서

즐거운 요소들을 발견하려고 애쓴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즐거움,
무료한 일상에 긴장감을 줘서

탄력있는 생활,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워야겠다는 다짐,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에서 오는 겸손함,
그럼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감사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목표를 설정하고
나만의 페이스를 걷자'
이렇게 내가 나를 다독이며
내 사업에 작은 발자취를 남겨본다.

 

 

 


 

 

 

첫 술부터 배부를 수는 없고

감을 익혀야하는 단계인데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럼에도 외쳐!

닥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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