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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성장 Story

[해구대 사업일지 #4] 구매대행 1개월 차 초보 사장은 과연 2024년 3월 매출 목표를 달성했을까? (배송 대행과 구매 대행 차이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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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대 사업일지 #4] 구매대행 1개월 차 초보 사장은 과연 2024년 3월 매출 목표를 달성했을까? (배송 대행과 구매 대행 차이점)

한 Han 2024. 3. 31. 09:58

 

 

 

 

 

월 마지막 주일마다

사업일지를 쓰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 적고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고

주문 처리를 하며

많은 경우의 수들이 일어났고

그 사이에 실수와 반품 문의

여러 경험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월 초, 걱정이 앞섰습니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서

사업 일기에 쓸 내용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잠깐 했었죠ㅋㅋㅋ

 

 

지금 와서 돌이켜보지만

애초에 3월에는 많은 주문량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쓸 내용이 많이는 없지만

3월 목표로 잡았던 월 매출 100만 원을

3월 중순에 달성했습니다.

 

그 사이에 작고 소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조기에 목표를 달성해서

월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거 아닌가

들뜬 마음에 남은 3월이

기대가 됐지만 신기하게도

월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하고

매출이 크게 상승하지 않고

정체되어서 씁쓸한 마음에

지금 사업일기를 씁니다

 

 

목표 매출을 달성했지만

씁쓸한 마음을 담아

지금 사업일기를 꾹꾹

타이핑을 하고

4월의 더 멋진 도약을 위해

파이팅 먼저 외치고 시작하겠습니다

 

 

파이팅!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주문 현황입니다

 

 

저 위 주문현황 사진은

근무 중에 주문을 받고

캡처를 해두었답니다

 

 

이 사업의 장점은

부업으로 충분히 가능한 게

폰으로도 주문 처리를

할 수 있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도파민이 마구 샘솟는데

그날 하루 근무가

아주 재밌고 즐겁기까지 합니다ㅋㅋㅋ

(이 맛에 하는 건가?)

 

 


 

 

 

지금 온라인 마켓 입점으로는

 

[기본 7대 대형 마켓]

 

스마트스토어

쿠팡

ESM(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롯데온

 

입점을 완료하고

상품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요새 핫한 테무와 알리에도

입점하려 했어요

 

한국 종합몰 순위에서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

이 시장을 가만히 놔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습니다 ㅋㅋ

 

중국인들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제 제 경험(실수)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 사업은

배대지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배대지의 중추적인 역할은

해외에서 상품을 받고

상품을 검수하고 패키징 해서

주문자에게 물건을 보냅니다.

 

이 과정을 하려면

배송 신청을 해야 하는데

배송 신청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배송 대행

2. 구매 대행

 

가장 큰 차이점은

누가 주문 하느냐?입니다

 

배송 대행은 주문자가 직접 주문하지만

구매 대행은 배대지가 주문을 넣습니다.

 

그럼 어느 때 배송 대행을 쓰고

구매 대행을 쓰느냐

궁금하실 텐데요

 

배송 대행은 상품 가격이 낮아서

19~20% 수수료 환급에

큰 영향이 없을 때 이용하고

 

구매 대행은 상품 가격이 높아서

수수료 환급을 필히 받아야 할 때

이용합니다.

 

또한 구매대행의 장점은

배대지에서 대신 구매를 해주기 때문에

CS관리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배송대행과 구매대행 차이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 실수는

배송 대행을 신청해야 하는데

모르고 구매 대행을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상품 결제를 했는데

배대지에서도 결제를 진행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실수를 나중에 깨닫고

로스(손해)가 났구나 생각하며

실망하던 중

배대지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재고전환'하는 것입니다.

 

 

주문이 들어왔다는 것은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이고

또 언젠가 주문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대지에서

제가 실수로 주문한 상품을 재고로 놓고

구매대행이 진행된 상품을

고객님에게 보내드리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대지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책 '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 중에서

 


 

 

3월 매출

 

 

 

 

 

 

벚꽃의 달

따뜻해진 봄기운을 맞으며

 

4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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