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

오랜만입니다 (24.10.06 주일)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무엇을 하느라 티스토리에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을까요? 많이 놀았습니다 코로나도 걸리지 않았던 몸,5년간 감기조차 걸리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는데이번 여름 무더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었더니냉방병을 걸려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ㅋ(쓸데없이 이런 걸 메모리에 저장) 아프다고 이것저것 본업(사업, 유튜브 등)을방치해 두고 부업(회사)만 했고 다 나았는데도 그새 관성이 생겼는데자유도가 높은 본업은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끊임없이 놀거리를 찾고시간을 낭비해버렸네요 나이가 깡패라고 하지만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제가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니 면목이 없습니다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는보기 싫어지고한없이 게을러지는 제가이렇게까지 손을 놓을 수가 있..

일 상/일 기 2024.10.06

220611(토) 비교 따윈 개나 줘버리기

비교하지 않고 살기란 쉽지 않다. SNS가 발달한 요즘 몇번의 화면 터치만으로 타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시대 그들과 비교는 한도끝도 없다. 우리는 언제나 옳은 판단을 하지 못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자면서도 다름보단 틀림을 내 자신에게 들이민다. 혹시 그 엄격한 잣대에 짓눌려 살고 있지는 않은가? 비교 따윈 개나 주자고 말했지만 사실 그러기 쉽지 않다. 어쩌면 남과 나를 서로 비교하며 살아가는건 본능인지도 모른다. 하 지 만 비교에서 오는 자존감과 자신감 하락만큼은 허락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비교를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 라고 표현했다. 다른 사람의 삶을 보고 웃고 즐기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내 순간들을 살아가보면 어떨까 적어도 이..

일 상/일 기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