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책 리뷰, 서평, 요약, 줄거리, 내용 / 부자되는 습관을 갖추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하니입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저자를 강연에서 만나게 되었죠
강연을 듣기 전엔 주식은 노름과 같다고 생각했었죠.
주식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전부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저자가 처음 강연할 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죠
하지만 강연을 마치고 나의 금융문맹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자본주의를 활용하기 위해 주식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현재 꾸준히 주식을 하고 있고 장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게 된 것도 저자의 영향이 컸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존 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 이사를 맡으며
전국민 금융 문맹 탈피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튜브와 버스 투어 강의를 통해 한국의 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게 금융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휴대폰으로 앱을 통한 비대면계좌 개설 및 펀드 투자를 가능하게 했으며,
펀드 보수체계도 고객에게 훨씬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였다.
연금저축펀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일적립식 투자 시스템과
가족과 친구에게 펀드를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아이들이 실제로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주니어펀드 투자클럽과
주부들의 금융문맹 탈출을 돕기 위해 주부투자클럽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융지식을 쌓고 주변에 전파하는 앰배서더 제도를 시작하였다.
저자는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투자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본문 내용>
그럼 본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부지런하다.
열심히 일하며 성실하지만 노후에 한국인들 중 절반은 빈곤층으로 전락하고만다.
왜 이러한 현실을 맞게 됐을까?
금융문맹때문이다.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경제독립이 가능하다.
우리가 돈에 쪼들리는 이유는 돈에 대해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자본이 일하게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으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그 결과 돈의 노예가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만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경제적 독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매일 좋은 소비 습관을 유지하고 축적된 여유자금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일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간다면 경제적 독립은 어려운게 아니다.
유대인들은 남자아이의 경우 13살, 여자아이의 경우 12살에 성년식을 한다.
이때 친지들은 성경과 시계, 현금을 선물한다.
시계는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취지의 선물이고
현금은 아이가 앞으로 자신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투자하도록 하기 위한 선물이다.
부자가 되려면 유대인들처럼 하루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복리의 마법은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국인의 인구 2%를 차지하지만 거의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친다.
바로 경제력의 위력 덕분이다.
일본과 같은 금융문맹의 길로 가지 말고
유대인의 모델을 따라야 할 것이다.
무의미한 소비를 통해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고 해야 한다.
유대인처럼 보다 많은 개개인들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한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 하나가
노인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노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다.
부유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한다면
노후에 비참한 현실이 펼쳐질 것이다.
습관적 낭비를 줄여서 마련한 돈을 노후비용 투자금으로
전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를 소개한다.
사교육비, 자가용,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
먼저 '사교육비'는 당연한 지출로 여기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사교육을 한다고 해서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교육 시스템은 과거 100년을 그대로 답습하는데
그 시스템을 비싼 돈을 주고 배우는게 안타깝다.
그 돈으로 저축하고 투자해서 아이가 성인이 될 때
취직뿐 아니라 창업을 원한다면 그것을 위한 자금으로 쓰게 해야 한다.
사교육비는 부모를 가난하게 만든다.
'자가용'과 관련 비용은 사교육비 다음으로 부를 파괴한다.
한국 대중교통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용료는 저렴하다.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기 때문에 손해다.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가용 구입비용에 앞으로 가치가 오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 스타일'은 그들의
안타까운 미래가 보인다.
부자의 길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값비산 커피를 마시고 비싼 옷과 화장품을 사며
월급을 다 써버린다.
자신이 쓰는 소비의 방향을 전환해서
투자를 한다면 자산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소비를 통해 얻는 즐거움보다 수십배 더 큰 즐거움을 알게 된다.
금융문맹 탈출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간단한 금융지식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그리고 일상에서의
실천력만 있으면 금융문맹에서 탈출할 수 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이 일하게 만드는 원리를 깨달으며
복리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잘못된 지출을 줄여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시간을 제공해서 받는 월급은 한정되어 있고 확장성이 없다.
우리는 우리가 노동하는 시간에 자본도 일하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회사를 소유하는 것이다.
이는 곧 확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윤을 추구한다.
회사 입장에서 월급은 비용이기 때문에 아껴야하는 대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두지 않을 정도의 월급을 주고
자본가는 재산을 증식한다.
한국인들은 원금보장을 좋아한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원금손실이 두려워 투자를 꺼린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은행 예금은 가장 위험한 자산이다.
예금은 돈이 일하게 두는 시스템이 아니다.
돈이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은 사람은 단기적 원금손실에 연연하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돈의 가치는 하락하지만 투자 가치는 상승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다.
상당수 한국인은 노후준비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 방법으로 '부동산'을 꼽는다.
부동산은 실물자산이며 안전하고 앞으로 무조건 오를 것이라 확신한다.
주변 지인이 보유했던 부동산이 오른 이야기를 들으며 그 믿음을 굳힌다.
정말 그럴까?
KB국민은행의 통계를 보면 1999년 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20년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은 168%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는 252%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같은 기간 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코스피 지수는 568.5%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3,354%가 올랐다.
서울부동산 가격이 3배 오를 때 삼성전자는 34배가 뛴 것이다.
lg화학, 고려아연 등 18배, 15배 등
대부분의 주식이 서울부동산 가격보다 더 많이 올랐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투자 수익률은 부동산투자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다.
왜 이렇게 수익률이 높을까?
그건 주식이 부동산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은 인플레이션과 비슷하게 상승하고 기업이 얻는 수익은
인플레이션을 뛰어 넘을 수밖에 없다.
주식이 부동산 보다 좋은 이유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돈이 필요해져서
현금화하려 할 때도 주식이 훨씬 유리하다.
부동산은 확장성이 없다.
30평짜리 아파트가 구입한 후 20년이 지나도 절대로 50평이 되지 않는다.
부를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돈은 피곤한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
내가 어떤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의 직원들은 내가 쉬거나 자는 동안에도 나의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임직원들은 제품을 생산하며 돈을 벌어준다.
기업이 얻는 이윤의 일부는 나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되고
기업이 성장하면 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도 상승한다.
주식투자는 특정기업의 지분을 취득해 그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특별히 매도할 요인이 있다면 경영진이 비도덕적으로 변질되었다거나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까지 이유 없이 폭등한다거나
시대와 기술의 변화로 제품이 소용없는 등 기업 자체의 상황이 바뀌는 경우를 말한다.
경제적 독립을 위한 9단계를 소개하면
먼저 1단계 자신의 자산과 부채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경제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자산을 적어보자.
자산으로 현금, 예적금,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연금 등
현재 보유 중인 자산을 항목별로 적는다.
부채로 신용카드, 자동차 할부금,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은행대출 등
보유한 부채를 기입한다.
그래서 총자산과 총부채를 구하고 둘을 빼서 순자산 또는 순부채를 구한다.
자신의 금융건강상태는 어떤가?
자신의 금융건강상태는 한 번의 작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자신의 재무상태를 살펴봐야한다.
순자산가치를 꾸준히 늘리는 것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목표다.
2단계 수입과 지출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자산과 부채 현황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 단계에서는
수입과 지출 상태를 들여다봐야 한다.
수입으로 소득, 임대수입, 이자, 배당, 기타 수익 등을 적는다.
지출로 생활비, 월세, 대출원리금 상환액, 교육비, 자동자 유지비, 통신비, 외식비,
용돈 등을 적는다.
마찬가지로 총수입과 총지출을 구하고 둘을 빼서 계산해본다.
여기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마이너스라면 경제적 독립과 멀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여기서 수입보단 지출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정도 인지 계산해본다.
3단계 부채를 줄인다.
자산의 순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부채를 갚는 것이다.
부채에는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가 있다.
좋은 부채는 자산 취득을 위해 생기는 빚이고
나쁜 부채는 소비를 위해 생기는 빚이다.
예를 들면 자신이 살 집을 장만 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리는 돈은
좋은 부채다. 집이라는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진 빚을 갚을 때마다
나의 자산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신용카드 빚, 자동차를 사기 위한 빚은 나쁜 부채다.
자동차는 자산이 아니다.
나의 부채 현황을 적어보도록 하고 나쁜 부채는 되도록 먼저 갚도록 한다.
4단계 매일 만원정도 여유자금을 만들어서 투자한다.
여유자금을 많이 확보하면 좋다.
이 여유자금은 훗날 나의 노후를 책임질 것이다.
여유자금이 목돈처럼 많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소비 후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유자금을 먼저 마련해둔다.
여유자금을 모아두고 은행 예금에 담아두지 않길 바란다.
인플레이션으로 은행 예금은 원금의 가치를 떨어트린다.
하루 만원정도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고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나중에 엄청난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다.
5단계 연금제도를 이용한다.
연금제도는 국가가 국민들의 노후를 돕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만든 제도고
여기엔 세금 혜택이 있다.
복리의 마법에 세금 혜택까지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연금저축펀드에는 꼭 가입하는 것이 좋다.
6단계 가족과 함께 경제독립을 이룬다.
나 혼자가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경제적독립의 길에 동참해야 한다.
가족이 금융문맹에서 탈피하고
자녀들에게는 금융교육과 경제교육을 가르쳐야 한다.
거창할 필요는 없고 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려면 홀로 노력하기 보단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아이에게 선물을 주식이나 펀드로 해주는건 훌륭한 경제교육이 된다.
그리고 아이는 성인이 될 무렵 투자해온 금액이 크게 불어나 있을 것이다.
소비의 즐거움만 배운 아이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것이 곧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7단계 뚜렷한 목표를 세운다.
100세 시대 60살에 은퇴하면 40년을 수입 없이 살아야 한다.
노후에 필요한 적정 생활비를 예상하고 그 근거로 은퇴자금을
만들어둬야 하는지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8단계 내 자신이 전문가임을 깨닫는다.
8단계까지 왔다면 금융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가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보다 경제적 독립으로 가는데 앞서가고 있을 거라 확신한다.
언론이나 방송에서 말하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9단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바로 지금 시작한다.
경제독립을 위한 투자는 바로 지금이 적기다.
커피 한 잔, 담배 한 갑, 사교육비 등 모아가며
형성된 자산은 복리의 마법에 영향을 받기 위해
일찍 투자를 해야 한다.
자신의 나이가 많든 적든 투자를 하면서
자본자가 되어 자본주의를 살아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확신한다.
<서평>
저자를 알기 전엔 저도 주식은 위험할거란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주식을 하면 돈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일해서 피땀흘린 돈 만이 돈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동산보다 더 수익률이 높고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주식을 단지 단기적으로 돈을 넣었다 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식을 산 회사와 동업하는 것이고 자본가가 된다는 점에서
제 관점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어요.
예전엔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얻었다면
요즘엔 주식을 사 모으는 재미를 느꼈고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저의 투자 철학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 모두 부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니의 책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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