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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성장 Story

젊고 건강하게 오래사는 식사법「1일 1식」책 요약 리뷰 서평 Book Review | 책 대신 읽어드립니다! 본문

지 혜 의 숲

젊고 건강하게 오래사는 식사법「1일 1식」책 요약 리뷰 서평 Book Review | 책 대신 읽어드립니다!

한 Han 2021. 7. 30. 00:29

안녕하세요! 

하니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1일 1식'입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던 저는

간헐적 단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1일 1식이란 단어도 함께 등장했죠.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생겼고 
결국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럼 책 내용을 전달해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유튜브에 '성장 하니'를 검색해주세요~


1. 저자 소개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는 

일본에서 1일 1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람들에게 나구모식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2012년 국제 안티 에이징 의학회 

명예회장으로 있으며
한국 동아대 의과대학과 

중국 다롄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50세가 넘어도 30대로 보이는 생활습관, 

녹슬지 않는 생활방식 외 다수가 있다.




본문 내용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빛바랜 사고방식이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세포에서 

몸에 좋은 작용들이 일어나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식사는 공복상태에서 배에서

'꼬르륵'하고 소리가 나면 하는 것이다.

 

다양한 건강법을 시험해보면서
난 육식을 끊고 채소 중심의 식생활로 바꾸니까
심하던 변비가 곧바로 사라졌다.


육식을 끊으니 노인 냄새였던 

노네날이 귀신같이 사라졌다.
신체 컨디션도 좋아졌다.
하루 한끼 식사는 체중 유지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가 탱탱해졌고 혈관나이도 낮춰주었다.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식사량을 40%로 줄이면
수명이 1.5배로 늘어났다.
단순히 수명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생기가 넘쳤고 

털에 윤기가 났으며
외관이 젊고 아름다워졌다.
겉모습은 건강을 알아보기 가장 쉬운 지표다.
피부가 젊고 깨끗하며 허리가 잘록하고 싶다면
하루 한 끼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
절식은 소화관을 쉬게 하는 것으로 
신체의 치유력을 이끌어낸다.

우리에겐 다양한 유전자가 있다.
기아를 극복하는 기아 유전자
감염을 이겨내는 면역 유전자
암과 싸우는 항암유전자 등 

수많은 유전자가 있다.
그런데 굶주림이나 추위에 내몰리지 않으면
생명력 유전자는 활동하지 않는다.
포식 상태에서는 오히려 신체를 노화시키고
출산율을 낮추며 면역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시루투인 유전자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유전자는 50조개에 달하는 

인간의 세포 속에 있는 유전자를
모두 스캔하여 손상되거나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켜준다.
이는 노화와 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이 유전자가 언제 발현될까?
바로 기아 상태일 때만 나타난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세 끼 

배부르게 먹는 것이 몸에 좋을까?
아니다! 물론 영양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채내 생명력 유전자가 병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다.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모두 과식으로 인한 

비만과 편식이 원인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생명력 유전자는
굶주림과 추위에 내몰릴 때일수록 활성화된다.

하루 한 끼는 시르투인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몸을 젊게 만드는
궁극적인 건강법이다.
그렇다고 갑자기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세 끼 먹던 사람은 두 끼부터 시작해 

서서히 한 끼 식생활로 바꿔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하루 중에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나는 하루 끝을 마무리하는 

'저녁 식사'를 권장한다.


하지만 권장사항일 뿐

자신에게 맞는 식사를 하면 좋겠다.
중요한 것은 한 끼만 식사하는 것이다.

다만 성장기 어린이와 

폐경 전 여성은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확실하게 먹어두는 것이 좋다.

하루 한 끼를 먹을 땐 먹고 싶은 것이라면 

다 먹어도 된다.
하지만 소중한 한 끼를 

편의점 도시락이나 라면으로 떼우긴 아깝다.
우리 몸도 정말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데
나 같은 경우 현미와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 

나물 무침, 하룻밤 말린 생선 

또는 청국장을 먹는다.

 

채소는 잎, 껍질, 뿌리를 먹고
생선은 껍질, 뼈, 머리를 먹는다.
곡물은 도정되지 않은 것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간식같은 경우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해당되고
어른에게는 필요없는 습관이다.
간식에는 설탕이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이 많은데
설탕은 노화를 촉진하고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된다.
담배의 해로움과 설탕의 해로움이 

비슷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소금도 자연에 존재하는 동식물에 

함유된 염분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과하게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세포에 손상을 입힌다.

하루 한 끼 식사는 

젊은 사람들의 탈모현상도 예방해준다.
회춘효과, 항암효과, 데오드란트 효과까지 있으며
뇌까지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뇌세포는 특별한 조건 하에 재생된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굶주림과 추위에서 그렇다.


3. 서평

전에 노화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노화의 종말은 소식하고 땀 흘릴 정도로 운동하며
춥게 지내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요즘 찬물샤워, 얼음물 샤워가 인기인데
우리 몸의 에너지를 확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소식, 추위, 운동은 현대인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죠.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제 밥심으로 산다는 것은
더 이상 복스러운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요즘 걸리는 질병은 덜 먹어서 걸리는 것이 아니라
많이 먹어서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니의 책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책제목: 1일1식
▶지은이: 나구모 요시노리
▶출판사: 위즈덤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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