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쉬운성경 #56] 예수님께서 잡히심,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마가복음 Mark 14장 - 하편) 본문
[쉬운성경 #56] 예수님께서 잡히심,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마가복음 Mark 14장 - 하편)
한 Han 2023. 12. 19. 22:48
마가복음 14장 (하)
예수님께서 잡히심
유다를 앞장 세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사람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유다가 예수님께 와서 입을 맞췄는데
이는 이 사람이 예수님을 알려주는
신호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니
한 명이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귀를 잘랐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난 이 모든 것이
성경을 이루려고 일어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 모두 도망갔습니다.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와서
대제사장의 공관 마당으로 갔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모든 유대 의회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고소할 증거를 찾으려 헀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거짓 증언들이 오고 갔지만
그들의 증언은 앞뒤가 맞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때 예수님께 대제사장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찬양받으실 분의 아들
그리스도요?"
"그렇다.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한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소리를 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형시켜야 한다
말하면서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눈을 가리고 주먹을 때리면서
누가 때리는지 맞춰보라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어떤 대제사장의 여자 종이
베드로가 불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노려보며 말했습니다.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지?"
"너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그때 닭이 울었습니다.
또 여자 종이 베드로를 보고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이 사람도 예수와 한패예요!"
베드로는 부인했습니다.
계속해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고
닭이 또 울었고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닭이 2번 울기 전에 자신을 3번
부인할 것이란 말씀이 생각나서
엎드려서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