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장 (하) 중풍병 환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갈릴리와 유대 마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실 때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누운 채로 예수님에게 보이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로 데리고 가기 위해 지붕을 뚫고 환자를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 앞으로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여, 네 죄가 용서받았다." 거기에 있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이 자가 누구인데 하나님을 모독하나? 하나님 외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나?"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대답하셨습니다 "왜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느냐? '네 죄가 용서받았다'와'일어나 걸어라'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인자가 이 세상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