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성장 Story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으로 사상자 총 20명이래요(feat. 조현병) 본문
안녕하세요
하니입니다.
어제 진주에서 정말 끔찍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뉴스 소식을 접하면서 정말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경찰의 초기 대응에 대한 아쉬움도 마음 깊이 남는 사건이에요.
경남 진주 어느 아파트에서 지난 17일에 40대 안모씨가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들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휘발유로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 집에 불을 지르고
화재에 대피하는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칼로 찌른 40대 안모씨
[사상자]
7명은 칼에 찔려 죽고(과다출혈로 사망)
7명은 화재 연기 흡입으로 치료 받고
6명은 칼에 찔려 다쳤습니다.
총 20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사건인데요. 하 부들부들..
저 살인마 어떻게 그럴 수 있는거죠?
자신의 집에 불을 내고 새벽 다들 잠이 들어 있을 시간에
비몽사몽한 몸을 이끌고 살기 위해 밖으로 나왔건만
그 앞에 있는 건 살인마 안모씨
너무나 끔찍하지 않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네요.
그 방화살인마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이랍니다.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서
전반적으로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조현병으로 병원에 간 전력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과거에 무슨 전력으로 정신분열병을 갖고 있다고 해도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엄중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적인 범죄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지금 조사한다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지만
절대 그런 과정 필요없어요.
뉴스에 안모씨 모자이크도 해주고 얼굴 밝히지도 않는데
범죄자 인권을 굳이 보호를 해야하나요?
명백한 살인마인데..
계획 범죄죠.
범행에 쓴 칼 34cm 2자루와
범행 2~3개월 전에 미리 구입했어요.
휘발유를 사서 본인 집에 불을 지르려고 했어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나오는 사람마다 죽였다는 것이
계획된게 아니라면 우발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에 어떤 병이 있으면 모든 것을 덮어줘야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억울하게 죽은 이들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건 본인 집에 불을 지르고 나오는 사람마다 칼로 찔려 죽였다고 해요.
그리고
죽은 사람 중 여고생은 과거에 4번이나 안모씨를 신고했지만 경찰은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피해자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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