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쉬 운 성 경

[쉬운성경 #50] 포도밭 소작농의 비유,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부활에 대하여 (마가복음 Mark 12장 - 상편)

한 Han 2023. 11. 6. 21:33

 

 

 

 

마가복음 12장 (상)

 

포도밭 소작농의 비유

(위선과 종교적 권위 비판하심)
▶메시아 죽임을 암시하는 비유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하나님)이
포도밭(이스라엘)을 가꾸었다.
그리고 포도밭을 농부들(종교지도자)에게
맡기고 여행을 떠났다.

때가 되어 주인은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서 포도밭에서 나온
자기 몫의 수확물을 가져오게 했다.

그러나 농부들은 종(선지자)을
때리고 쫓아냈다.
다른 종을 보냈으나 그 종을 죽였다.
주인은 사랑하는 아들(예수님)을
보냈으나 마찬가지로 죽였다."

이 비유가 자신들을 말한 줄 알고
예수님을 체포하길 원했습니다.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예수님 꼬투리를 잡으려는 질문)

 

예수님의 말씀에 트집을 잡으려는
바리새파 사람과 헤롯 당원들이
예수님께 다가갔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 내는 것이 옳습니까?
내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데나리온에 누구의 얼굴이 있느냐?"

"가이사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부활에 대하여

 
사두개파 사람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며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 두고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고 형을 위해
자식을 기르라고 했습니다.
(=형사취수제)

일곱 형제가 있는데 자식이 없이
모두 죽으면 그 여자는 그들 중에
누구의 아내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다.
너희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말씀 노트】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중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며
계속해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언급하셨다.

자신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꼬투리를 잡으려 하고
심지어 죽이려 드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두려움?
분노?
떨림?
괴로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사람의 감정도 가지셨을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과
대화를 하시면서
진리를 전하셨다.

선포
당당함
확신

우리 모두는 죽는다
그렇지만 죽음은 막연하기도 하면서
먼 훗날의 일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정확하게 아셨다.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예수님의 말투, 행동, 눈빛을
실제로 보고 싶다.

말씀을 통해
그때 당시
예수님의 실시간 현장 모습을
상상해 보며 말씀을
다시 읽어본다.

 
 


 
은혜로운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